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 / 한국독서교육대학 교수 명실공히 우리나라 독서 교육의 최고 권위자라 할 수 있는 남미영 박사는 숙명여대에서 청소년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4년 동안 한국교육개발원 교수 및 연구 실장을 역임하면서 초중고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 책임을 담당했다. 스물한 살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꾸러기곰돌이》, 《엄마는 하느님인가 봐》, 《소년병과 들국화》 등의 동화를 썼고, 해송문학상, 소천문학상을 받았다. 그 밖에 전국을 돌며 독서와 글쓰기에 대하여 강연을 하며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독서 기술》, 《공부가 즐거워지는 아침독서 10분》, 《생활 속 글쓰기》, 《엄마의 독서학교》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