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빈 저자 김현빈은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주로 가설적 역사를 다루는 대체역사소설을 쓰다가 최근에는 역사적 사실에 충실한 정통역사소설에 주력하고 있다. 역사에 흔적이 조밀하게 남아있는 소재도 즐겨 다루지만, 빈약한 기술 한두 줄만 사료로 남아있는 소재도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한다. 읽는 이로 하여금 역사의 내막을 알게 하고 그럼으로써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가능하면 교훈도 얻을 수 있게 하는 역사 스토리텔링 작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작품으로는 대군으로 산다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