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를 따라간 외계인 (보름달문고 11)

· 보름달문고 বই 11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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এই ই-বুকের বিষয়ে

슬범이의 눈으로 바라 본 외계인 선생님과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달맛이 이야기. 시한부 인생을 맞은 선생님은 아픈 것을 숨긴 채, 자신이 줄리아 별에서 보석을 훔쳐 지구에 온 외계인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보석을 찾아보라고 부추긴다. 
  
또 다른 이야기는 화자로 등장하는 슬범이와 슬범이네 집에 세들어 사는 다운증후군을 앓는 달맛의 이야기이다. 슬범은 달맛을 때리며 괴롭힌다. 그러다 달맛이 외계인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달맛의 세계를 조금씩 이해하기에 이른다. 
  
이 동화는 극적인 사건 없이 소소한 학교 일상을 주축으로 펼쳐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 속에서 슬범이는 조금씩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하기 시작한다. 이 작품의 매력은 단순히 장애우를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한다. 제5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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লেখক সম্পর্কে

글쓴이 서하원 | 충청북도 수안보에서 태어났다.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부산시 교육청에서 장학사로 일하고 있다.『UFO를 따라간 외계인』으로 2004년 제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고, 『황금 두꺼비가 된 아이』로 제3회 건국대 창작동화상을 받았다. 그 밖에도『죽음의 계곡』『소년 일지매』『황금불상을 찾아라』등을 썼다. 

그린이 박은희 | 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서정적이고 친근한 그림을 보여주고자 고민하면서 부지런히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산곡 외계인』『덤벼라, 곰!』『여우와 포도』『바다는 왜 파랗고 짤까?』 『토끼와 간』 『한석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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