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극과 S극처럼

· 로아
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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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국내 최고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아닌 법의학자의 길을 택한 최경아. 논리와 객관을 최고 덕목으로 여기는 그녀는, 사랑에 있어서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한다. “참느라 죽는 줄 알았어.” “도파민의 노예네. 한 번 빼면 괜찮아질 거야. 넣어.” “......침대 위에서까지 이래야겠어?” 최경아의 직설적인 화법에, 김민호는 자못 곤란한 기색으로 되물었다. 그에 최경아는 도리어 순수한 얼굴을 한 채로 되묻는다. “싫어?” “아니...... 싫다는 건 아닌데.” 그 누구보다 비범한 두뇌와 지성의 소유자인 그녀가 사랑에 있어서만은 세 살배기 어린아이만도 못하니, 김민호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져 간다. N극과 S극처럼, 극과 극을 달리는 두 남녀의 공방전.

關於作者

세상에서 가장 꼴리는 SM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저도 코리아 헤럴드나 경제지를 보며 흥분하는 멋진 인간이고 싶은데, 현실은 왕가남한테나 환장해있는 실정입니다.

변할 가망은 없어 보이니 집필에만 전념해야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작가는 비록 보잘것없는 인간이나,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서는 관능의 세계를 마음껏 여행하며 영혼을 살찌우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 ubikang101@gmail.com

트위터 - https://twitter.com/u_bi_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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