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읽혀 왔으며, 동시에 가장 많이 오해를 받아온 책이다.”
그 사람에게는 꼭 전해줄 이야기가 있었다. 성경을 잘 왈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또 성경을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바로 지금이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열 두시간이다.
성경의 이름으로많은 전쟁이 일어났고, 성경 때문에 황당한 이야기들도 많이 발생했다. 성경의 이해와 관점에 따라 정치와 역사의 모습이 바뀌고 또 바뀌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의 변중에 나서기도 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욕되게 하기도 했으며, 무신론사들이 그 대열에 가세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둘러싼 온갖 소란을 보면서 한 번쯤은 혼란에 빠진 적이 있을 것 이다. 여기서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성경이 과연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여기에 성경을 쉽고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이 있다. 이 책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다. 성경 전체를 연대기적 방법에서 위대한 드라마 한 편으로 엮는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에 있는 그 사람들의 시각에서 사건들을 바라본다. 그렇게 해서 이 책은 성경의 주제들을 원 저자의 의도대로 성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전혀 다른 차원에서 그 한 권의 책, 성경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전과 다른 각도에서 인생을 이해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눈을 들어 지평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