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꽃집 아저씨는 예뻐요 2권: 완결

· [BL]꽃집 아저씨는 예뻐요 Книга 2 · nblock
4,8
Отзывы: 4
Электронная книга
300
Количество страниц

Об электронной книге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차가운 시선 속에서 살아온 꽃집 남자 민재,

아기자기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갑작스러운 이별이 찾아온다.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한 민재와 도윤은 부모의 반대에 부딪히지만 공 여사와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두 사람의 감정을 지켜나간다. 두이 역시 민재를 이모와 엄마로 부르며 따르게 되는데, 도윤의 연인으로서, 또 두이의 엄마로서 차근차근 자리를 잡게 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와, 또 과거 연인이었던 현채의 등장으로 민재의 주변은 다시 혼란스러워지고 마는데…. 그리고 찾아온 예상치 못한 이별까지.

꽃집 아저씨 민재는 꽃 같은 사랑과 행복을 지켜낼 수 있을까.

 

<본문중>

 

1.

“완전 예쁘거든?”

“됐어요! 내 나이가 몇인데, 예쁘다는 말에 설렐까 봐요?”

“설레잖아. 다 알거든?”

민재는 뾰로퉁 한 입술을 하고 눈동자를 올려 도윤을 바라봤다. 도윤이의 눈빛은 정말 사랑이 듬뿍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 눈빛에는 욕정도 깔려 있었다. 살짝 늘어지는 민재의 머리칼을 한 손으로 매만지며 고개를 비틀어 자신의 입술을 비벼온다.

 

2.

등을 토닥이며 두이를 다루는 솜씨를 바라보는 도윤은 그저 흐뭇하다. 슬쩍 그들 곁으로 다가가 민재의 허리를 감싸온다.

“밥은 먹었어?”

“그냥…. 그냥 잠깐만 나 기댈래요.”

민재의 모습에 도윤은 조금 놀랐다. 도윤이의 손길이 민재의 허리와 등을 쓸어내며 민재의 옷깃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거부하지 않고 조금 더 달라붙는 민재의 행동에 아랫도리가 갑자기 불끈거림에 도윤은 조금 거친 숨이 내쉬어졌다.

두이도 그 사이가 당연하다는 듯 민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손을 빨고 있었다.

“민재야. 오늘은 들어가자.”

 

|차례

28화~53화(完)


|출판사서평

잔잔하지만 진하고 깊은 그들의 사랑과 삶을 공감하고 웃고 울게 만드는 작품.

 

|키워드

#현대#육아물#일수다공#서브공있음#사랑꾼공#절륜공#다정수#순진수#소심수#상처수#일상물#잔잔물#애절물

Оценки и отзывы

4,8
4 отзыва

Об авторе

 몬쥔장 : 퀴어와 BL를 넘나들 수 있는 글을 지향합니다. 다채로운 작품을 쓰고 싶습니다.

- 출간작 <청담동 며느리 되기!>

Оцените электронную книгу

Поделитесь с нами своим мнением.

Где читать книги

Смартфоны и планшеты
Установите приложение Google Play Книги для Android или iPad/iPhone. Оно синхронизируется с вашим аккаунтом автоматически, и вы сможете читать любимые книги онлайн и офлайн где угодно.
Ноутбуки и настольные компьютеры
Слушайте аудиокниги из Google Play в веб-браузере на компьютере.
Устройства для чтения книг
Чтобы открыть книгу на таком устройстве для чтения, как Kobo, скачайте файл и добавьте его на устройство. Подробные инструкции можно найти в Справочном центр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