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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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의열단의 사투, 논픽션으로 다시 태어나다


김상옥, 김시현, 이태준, 황옥……. 한국 근대사 전문가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들이다. 이들은 의열단 단원이었다. 의열단은 1920년대 식민지 조선, 식민 통치에 대항해 독립을 쟁취하려면 암살과 파괴, 테러라는 과격한 방법뿐이라고 생각한 항일 비밀결사 단체였다. 1923년, 의열단은 생명을 걸고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통치에 저항하기로 결정한다. 김상옥의 장렬한 죽음과 2차 폭탄암살 투쟁을 위한 폭탄 반입 작전은 그 결과물이었다.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은 논픽션 역사책이다. 저자는 의열단의 투쟁과 관련한 다양한 사료를 종합하여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재현했다. 이 책은 빠른 전개를 취하고 드라마틱한 장면, 공개되지 않은 역사 속 비화를 수록했다. 1923년 의열단의 투쟁, 그들의 투쟁은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말을 맺었는가. 이 책이 그 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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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l'auteur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 탐사보도팀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국제부 도쿄특파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대 과학수사의 개척자인 프랑스 법의학자 에드몽 로카르Edmond Locard가 남긴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말을 좋아하며, 취재 현장에서 접하는 사건과 현상을 깊게 파고들어 분석하기를 즐긴다. 앞으로 역사, 정치, 경제, 정보기술,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논픽션 10여 권을 쓰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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