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수많은 몬스터들이 틸리아 성을 공격했다. 성안은 큰 혼란에 빠지고, 마지마 타카히로는 아사리나와 아야메의 힘을 빌려 덮쳐오는 몬스터를 해치운다. 그러나 그 모습을 기사단이 목격하게 되어, 몬스터 습격 혐의를 뒤집어쓰게 된다. 한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틸리아 성채는 쥬몬지와 와타나베라는 두 사람의 치트 능력자를 중심으로 반격작전을 결행한다. 하지만, 작전 도중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사태가 일어나고── 노도 같은 전개에 눈을 뗄 수 없다! ‘소설가가 되자’, 이세계 서바이벌 판타지 대망의 제4탄. 시란 시점의 신작 단편 ‘나의 용사님’ 수록.
Science fiction &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