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1권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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เกี่ยวกับ eBook เล่มนี้

〈강추!〉사랑합니다, 고객님. 상담원 유채이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문이 닫혀 버린 후 서로를 더욱 아프게 한 건, 그렇다고 연인이 되는 건 더더욱 불가능한 관계라는 것. 애매한 이 관계. 그의 친모가, 그녀를 키워 준 엄마가, 두 사람의 몸에 묶여 있는 공통의 사슬이었다. 그 사슬에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박혀 있어 살짝 만지기만 해도 피가 터져 흉터밖에 남지 않을 터였다. 단 한 번의 입맞춤으로 그도, 그녀도 그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악마놀이…… 할까.”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나도 모른다. 이런 감정을, 이런 욕심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걸까. 그게 악마놀이가 아니면 뭐지? 너라면 내게 뭐라고 대답해 주겠니. 아니, 너는 모르고 있겠지만. 어쩌면 악마놀이란 건 벌써 시작되었는지도. 이정숙의 로맨스 소설 『흉터』.

เกี่ยวกับผู้แต่ง

이정숙 필명 : 릴케(rilke) 이메일 : jejerame@gmail.com 로맨스, 두근거림, 온갖 읽을거리들, 수다가 있는 술자리, 그리고 가족을 사랑한다. 〈쿨러브〉, 〈바람이 머무는 풍경〉, 〈한여름 밤의 꿈〉 등 여러 종의 로맨스 소설을 출간했으며,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영화 시나리오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2012년 드라마 대본 작업에 참여했었음.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설과 훈훈한 온기를 줄 수 있는 드라마를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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