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 den här e-boken
<책 소개>
#서양풍 #신분차이 #첫사랑 #왕족/귀족 #오해 #음모 #달달물 #잔잔물 #이야기중심
#다정남 #순정남 #대형견남 #충직남 #순진남 #상처남 #직진녀 #우월녀 #순정녀 #계략녀
황태녀, 디아나와 그녀의 호위 기사, 프란츠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사이다. 사실 디아나는 꽤 오랜 시간 프란츠를 마음속 사랑으로 품고 있었지만, 프란츠는 한사코 그녀를 향한 마음을 부정한다. 약소국의 왕자로서 볼모가 되어 황국으로 온 프란츠는, 자신이 지체 높은 황태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디아나는 자신과 함께할 수 없는 이유를 똑바로 이야기하라며 프란츠를 압박한다.
아름다운 황태녀와 그녀의 호위 기사. 그 사이 사랑은 이뤄질 수 없기도 하고, 이뤄질 수 있기도 하다. 단 한순간에.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글이 좋아 글을 씁니다. https://twitter.com/youhwapark
<목차>
표지
목차
0. 프롤로그
1. 거절은 거절합니다.
2. 말하지 못하는 진심
3. 뜻밖의 손님
4. 결단을 내려야 할 때
5. 이별의 인사말은 짧게
6. 돌아간다, 너에게로.
7. 에필로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6쪽)
<미리 보기>
"또 그 대답이야? 내가 싫다든가, 그런 대답은 없어?"
심통 난 표정으로 디아나가 프란츠를 올려다봤다.
"전하가 싫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오히려?"
디아나가 프란츠에게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대답을 하며 프란츠가 한 발 뒤로 물러섰다.
"내 행복이 프란츠랑 결혼하는 거라면?"
프란츠가 그어 놓은 선을 넘어 디아나가 들어왔다.
"저는 전하를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없을 겁니다."
"어째서 그렇게 단언해?"
"전하는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가실 분이고, 저는 그 출신조차 밝힐 수 없는 기사이기 때문입니다. 전하께 저는 아무런 도움도 드릴 수 없을 겁니다."
선을 넘어 들어온 디아나의 앞에 다시금 프란츠가 새로운 선을 그었다.
"프란츠가 내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 거, 단지 그것뿐이야?"
"그것뿐이라뇨, 제게는 큰 문제....."
"프란츠가 내 곁에 있어 주는 것 자체로 나한테 도움이 되고, 내가 행복하다면?"
그러나 그 선에 굴할 디아나가 아니었다.
디아나는 다시 한 발 가까워져 제 초록빛 눈동자 안에 프란츠를 가득 담았다.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제가 전하와 결혼할 수 없는 이유 말입니다."
잠깐의 찰나 얼어붙었던 프란츠가 시선을 돌리며 말을 흐렸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사랑은 피아노처럼_포포
널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_윤샛별
외계인 촉수의 맛_여신의은총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우리는 너무 많은 악인을 알고 있다_정임순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서양풍 #신분차이 #첫사랑 #왕족/귀족 #오해 #음모 #달달물 #잔잔물 #이야기중심
#다정남 #순정남 #대형견남 #충직남 #순진남 #상처남 #직진녀 #우월녀 #순정녀 #계략녀
황태녀, 디아나와 그녀의 호위 기사, 프란츠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사이다. 사실 디아나는 꽤 오랜 시간 프란츠를 마음속 사랑으로 품고 있었지만, 프란츠는 한사코 그녀를 향한 마음을 부정한다. 약소국의 왕자로서 볼모가 되어 황국으로 온 프란츠는, 자신이 지체 높은 황태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디아나는 자신과 함께할 수 없는 이유를 똑바로 이야기하라며 프란츠를 압박한다.
아름다운 황태녀와 그녀의 호위 기사. 그 사이 사랑은 이뤄질 수 없기도 하고, 이뤄질 수 있기도 하다. 단 한순간에.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글이 좋아 글을 씁니다. https://twitter.com/youhwapark
<목차>
표지
목차
0. 프롤로그
1. 거절은 거절합니다.
2. 말하지 못하는 진심
3. 뜻밖의 손님
4. 결단을 내려야 할 때
5. 이별의 인사말은 짧게
6. 돌아간다, 너에게로.
7. 에필로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6쪽)
<미리 보기>
"또 그 대답이야? 내가 싫다든가, 그런 대답은 없어?"
심통 난 표정으로 디아나가 프란츠를 올려다봤다.
"전하가 싫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오히려?"
디아나가 프란츠에게로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대답을 하며 프란츠가 한 발 뒤로 물러섰다.
"내 행복이 프란츠랑 결혼하는 거라면?"
프란츠가 그어 놓은 선을 넘어 디아나가 들어왔다.
"저는 전하를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없을 겁니다."
"어째서 그렇게 단언해?"
"전하는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가실 분이고, 저는 그 출신조차 밝힐 수 없는 기사이기 때문입니다. 전하께 저는 아무런 도움도 드릴 수 없을 겁니다."
선을 넘어 들어온 디아나의 앞에 다시금 프란츠가 새로운 선을 그었다.
"프란츠가 내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 거, 단지 그것뿐이야?"
"그것뿐이라뇨, 제게는 큰 문제....."
"프란츠가 내 곁에 있어 주는 것 자체로 나한테 도움이 되고, 내가 행복하다면?"
그러나 그 선에 굴할 디아나가 아니었다.
디아나는 다시 한 발 가까워져 제 초록빛 눈동자 안에 프란츠를 가득 담았다.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제가 전하와 결혼할 수 없는 이유 말입니다."
잠깐의 찰나 얼어붙었던 프란츠가 시선을 돌리며 말을 흐렸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사랑은 피아노처럼_포포
널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_윤샛별
외계인 촉수의 맛_여신의은총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우리는 너무 많은 악인을 알고 있다_정임순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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