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숲 1

· 황금숲 Bog 1 · 퀸즈셀렉션
5,0
9 anmeldelser
E-bog
628
Sider

Om denne e-bog

엘데 섬의 레니에, 이난나의 사랑을 받은 자여. 그대는 숱한 사내들을 홀릴 향기를 갖고 있구나. 너를 사랑하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 “잊지 마라. 너는 내게 생명을 빚졌고, 나의 사람이 되기로 약속했다. 네 목숨은 내게 속했으니 내 허락 없이 네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 네가 사랑하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면, 네게 반드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 너를 해하려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너를 해치려는 모든 신의 손에서.” 축복은 저주가 되었고, 선택은 족쇄가 되었다. 레니에는 더 이상 그것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특히, 누군가를 사랑해 그 저주까지 옮기는 짓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나를 위한 임무만 완수하고 오면, 네 가장 간절한 염원을 이루어 주겠다. 내 마지막 명령이다. 무사히 돌아오너라, 레니에.” 황금숲의 새 주인이 되어 레니에를 곁에 두었던 기치다는 그녀를 북국으로 보낸다. “나는 너를 마음껏 사랑할 것이다. 너 역시 마음껏 나를 사랑해 줘. 우리는 지상에서 허락된 시간 동안 모든 행복을 마음껏 누리면 된다.” 북국 열한 부족의 왕이 되어 필사적으로 레니에를 찾던 쿤은 드디어 그녀를 만났다. 네 앞에는 두 개의 길이 끊이지 않으리. 그 모든 갈림길에서, 너는 네 운명을 선택해야 하리라. 너를 죽이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 네가 죽이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 그러나 간신히 찾은 듯했던 안식은 깨지고 자비 없는 이난나의 예언이 끝까지 목을 죄어 왔다.

Bedømmelser og anmeldelser

5,0
9 anmeldelser

Om forfatteren

윤소리 탄수화물과 카페인의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황금숲

Bedøm denne e-bog

Fortæl os, hvad du mener.

Oplysninger om læsning

Smartphones og tablets
Installer appen Google Play Bøger til Android og iPad/iPhone. Den synkroniserer automatisk med din konto og giver dig mulighed for at læse online eller offline, uanset hvor du er.
Bærbare og stationære computere
Du kan høre lydbøger, du har købt i Google Play via browseren på din computer.
e-læsere og andre enheder
Hvis du vil læse på e-ink-enheder som f.eks. Kobo-e-læsere, skal du downloade en fil og overføre den til din enhed. Følg den detaljerede vejledning i Hjælp for at overføre filerne til understøttede e-læs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