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 (체험판)

· 루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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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삼촌....!” 당혹감에 수정은 시동생을 불렀지만 시동생은 오히려 젖가슴을 진득하게 빨아댔고 머리를 밀려던 수정의 움직임은 끝내 시동생을 밀어내지 못한 채 황급히 시트자락을 움켜쥐고 있었다. “하으으읏.....” 그리고 시동생이 본격적으로 젖꼭지를 물고 당기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리며 사타구니에 힘을 주고 말았고 젖꼭지를 입안에 당긴 시동생이 혀로 젖꼭지를 어지럽게 건들이자 고개가 급격하게 뒤로 젖혀지고 있었다. 너무도 짜릿하고 감당하기 힘들었다. 단순히 가슴만을 애무했을 뿐인데 젖꼭지에서 시작된 짜릿함은 젖가슴을 지나 상반신으로 퍼져나갔고 시동생이 마치 젖을 빨듯 젖꼭지를 빨아대는 순간에는 사타구니에서도 짜릿함이 전해지는 걸 느꼈다. “하아.. 삼촌....” 시동생의 입술이 반대쪽 젖꼭지로 옮겨가 또다시 자극적인 애무를 하자 수정이 흐느끼는 목소리로 시동생을 불렀고 자신의 젖꼭지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정은 정신이 혼미해졌다. 단순히 가슴의 애무만으로 이토록 큰 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처음으로 순결을 주었던 남자도, 자신의 남편도 이런 애무만으로 자신을 이토록 혼미하게 만들지는 못했다. 그런데 왜 유독 시동생의 애무에는 자신이 이토록 크게 흥분하는지 수정은 의아했다. “하으으으으....” 다시 한 번 신음을 흘리던 수정은 어쩌면 이것이 금단의 선을 넘어서는 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금단의 느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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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성인소설의 명품작가 김수혁 출간작 피보다 진한 육체의 고백 탐금색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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