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책] 천로역정은 1895년 한국 근대 첫 번역 소설로 소개되었습니다. 조선에 처음 온 선교사들이 가장 먼저 소개했던 책이 바로 천로역정입니다. 천로역정의 어떤 가치가 선교사들로 하여금 가장 먼저 선교지에 소개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들은 천로역정에 있는 어떤 것들을 보았을까요? 그냥 보면 이상한 이름들만 있는 것 같은 이 책에 무엇이 있을까요? [천로역정에 나타난 의미를 바로 알자] 천로역정은 감춰진 보화처럼 묘사와 지명, 인물 하나하나에 청교도들이 믿음생활에서 중요하게 여겼던 주제들을 빼놓지 않고 다루며 신앙생활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천로역정이 풍유로 되어 있어서 그 책만을 읽었을 때 제대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존 번연이 천로역정을 통해 청교도 신학의 중요한 특징과 주제들을 다루었던 것을 올바로 배우고 보기 위해서는 좋은 길잡이가 필요합니다. [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할 책, 천로역정의 좋은 길잡이] 천로역정에 대해서 들어 본 사람은 많지만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적습니다. 어려워서 혹은 그 의미를 잘 몰라서 포기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은 천로역정을 만나는데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천로역정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의 쉽고도 정확한 성경적인 강해는 천로역정에 나타난 성경적 원리를 명확하게 알게 해줍니다. 천로역정을 읽는다면 함께 보아야 하는 필독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