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눈물: Mystr 컬렉션 제430권

· Mystr 컬렉션 Book 430 · 위즈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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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도시의 갱단의 두목인 모리아리티. 그가 살인죄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 받는다. 그러나 사형 직전 판결의 변경으로 살아난 모리아리티. 그리고 그 이후, 그는 총을 쥐는 것도 회피하고, 가끔씩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목격된다. 이에 조직 내에서 그의 위상이 점점 추락한다.
* 이 도서는 완결된 초단편 추리소설입니다. 축약되거나 발췌되지 않았습니다.
<저자 소개>
해리 M. 서덜랜드 (Harry M. Sutherland) 는 20세기 초반의 대중 문학 작가이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12 (추정치)
<추천평>
<추천평>
"갱단의 리더가 회심의 눈물을 흘린다는 기발한 소재의 아주 짧은 추리 소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미리 보기>
모리아리티에게는 사형수 감방에서 정문을 통해 자유를 향해 걸어가는 것이 전기 의자로 이어지는 작은 문을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이었다. 그는 끔찍한 죽음을 앞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고통을 겪었다. 한때 강철 같았던 그의 마지막 신경은 사형 집행복을 입는 행위를 하면서 완벽히 소진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판사의 명령이 낭독되는 순간, 한때 강력한 갱단의 두목은 바닥에 조용히 구겨진 채로 쓰러져 숨만 내쉴 뿐이었다.
전기 의자가 그를 끝낼 수 있었던 것처럼, 그 스스로가 확실하게 모든 것을 끝냈다. 그는 다시는 총을 손에 쥐고 자신의 세계에서 확실한 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없었다. 조직원들과 다른 조직들 역시 그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시도할 수는 있지만 그들이 그의 비겁함을 알아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어떤 사람도 영원히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없다고, 그는 자신이 견뎌온 일을 반복해서 스스로에게 말했다.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그는 자신의 옛 노예들과 신하들이 터무니없이 쉬웠던 두 번째 재판에서 그가 떨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무죄가 확실하다." 는 변호사의 확언조차도 그를 지탱할 수 없었다. 그는 손이 떨리고 얼굴 근육이 움직이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그의 뻔뻔스러운 눈빛과 어깨를 움츠리고 있던 위협적인 모습은 사라졌다. 그는 증인석에서 준비된 거짓말을 더듬거리며 말했고, 법정에서 오래된 회합의 감옥으로 돌아가는 그의 등 뒤에서, 옛 부하들이 축축한 환희에 젖어 고개를 떨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추천평>
"갱단의 리더가 회심의 눈물을 흘린다는 기발한 소재의 아주 짧은 추리 소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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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M. 서덜랜드 (Harry M. Sutherland) 는 20세기 초반의 대중 문학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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