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너의 품속에서 (전2권/완결)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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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p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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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여자,
완벽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다

스물다섯. 지방에서 올라온 여주는 꿈은 있지만, 그 꿈을 현실로 이루기엔 평범하디 평범한 취업준비생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구원의 동아줄이 내려왔으니……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 슈즈 브랜드 ‘퀸’의 면접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삶을 살아가며 처음 얻은 기회였기에, 열심히 해보자 다짐했고 면접을 보러간 어느 날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연예인인가? 모델인가? 여기 사람들은 다 저렇게 생긴 건가?'
단지 그의 얼굴을 바라본 것만으로 그에 대한 솟구치는 호기심에 넋을 놓은 듯 바라보는 여주를 향해 남자는 다시 한 번 매력적인 목소리로 그녀의 귓속을 즐겁게 했다.
"혹시 다치셨나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얼굴에서 살짝 내려가는 남자의 시선을 느낀 여주는 그제야 정장치마가 보기 흉하게 구겨진 채로 꽤나 위험한 높이까지 추켜 올라간 것을 깨달았다. 허둥지둥 치마를 내리고자 자리에 일어나려는 여주의 팔을 낚아채듯 잡아 올린 남자의 손길에 그녀는 주춤하면서도 겨우 자리에서 일어났다.

퀸의 남자 ‘이종혁’. 어머니의 네 번째 재혼을 보며 그는 사랑을 믿지 않았다.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는 사랑이란 감정은 인생의 사치였고, 그랬기에 여자는 그의 성욕을 채워주는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신입사원 면접날 여주를 만나게 된 그는…… 본능과 더불어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마는데……

순진녀와 집착남의 격정 로맨스 <너의 품속에서>

Informazioni sull'autore

백송이

나이 – 평범한 직장을 다닐법한 20대 중반에 속함.
취미 - 세상 모든 여자들의 숙제,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 수집.
특기 - 세상 모든 여자들의 꿈꾸는, 로맨스에 대한 공상 혹은 끄적임.

하고픈 말

두 번째 연재작 <너의 품속에서>는 연재 전 내용 구상에 비해 연재도중 더 많은 고민을 해서 적어 내려갔었던 만큼 완결의 마침표를 찍었을 때, 그 감정이 오롯이 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첫 출간작 <탐스러운 그대에게> 보다 더 많은 독자님들의 애정과 관심, 기대를 받으며 한 회, 한 회 작성한 만큼 저 또한 많은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출간에 얼떨떨한 것도 사실이지만 더 많은 독자님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이 더 큽니다.
여전히 스스로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지만 앞으로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슴을 울릴 수 있는 로맨스 작가가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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