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당할 것인가. 참교육을 시킬 것인가." # 수학에 완전 미친 남주 # 섹스보다 수학풀이에서 쾌감을 얻는 남주 # 스탠포드대 출신 최연소 교수 남주 # 아이큐만큼 사이즈도 큰 남주 # 지가 섹스를 잘 하는 것을 모르는 절륜 남주 # 지가 예쁜 것을 잘 알고 있는 여주 # 계산적인 자낳괴 여주 # 혼테크에 목숨 거는 여주 # 참교육이 시급한 문제아 여주 # 남주 한정 온몸이 성감대인 여주 “교수님, 그냥…….” 애절한 눈빛으로 민혁을 끌어당겨도 그가 도통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앉자, 은물이 전율하듯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냥…… 넣어주세요…….” 넣는다는 말이 이렇게나 음란한 말이었을까? 은물의 치명적인 눈빛에 민혁도 더 이상 어쩔 수 없다는 듯, 본능에 몸을 맡겼다. “교수님……, 빨리…….” 숨이 넘어갈 듯 달아오른 은물이 흐릿해진 눈빛으로 다리를 더욱더 느슨하게 벌렸다. “아악, 교수님!” 그것은 분명 쾌락의 소리가 아닌, 고통의 소리였다. “여 학생, 왜 그러는 겁니까?”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민혁의 두 눈이 걱정스럽게 변했다. “아파요, 교수님.” “여 학생, 설마 처음입니까?” 아무리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고 해도, 은물에게는 첫 경험이었다. 첫 정사를 이런 식으로 경험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런 상처를 그녀에게 주고 싶지 않았다. 흠칫 놀라며 엉덩이를 빼고 후진하려는 민혁의 탄탄한 등을 그녀가 뜨겁게 끌어안았다. “여 학생. 이러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요. 저 여 학생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습니다.” 상처라는 말에 은물의 고개가 강하게 저어졌다. “지금 교수님이 그만두시면, 제가 더 상처받을 것 같아요.” 은물의 목소리에는 간절함을 넘어 처절함까지 느껴졌다. 그 처절함에 어찌할 바 모르고 있는 민혁의 쪽으로 은물이 결합된 부위를 더욱더 밀착시켰다. 동시에 그의 근육질 엉덩이에 닿은 손이 힘껏 그를 내리눌렀다. [캠퍼스, 코믹, 에로틱, 로맨틱, 초고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