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단사: 1908~1970

· 문학과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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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김동인은 , 청록파는 ......''를 외우며 시험을 봤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사람 소리는 듯기만 하여도 흥셩스러운 거슬 웨 나만 혼자 가슴에 눈물을 참을 수 업는고?'' 하는, 좀 우스꽝스러운 맞춤법의 작품들은 그저 시험을 위해 외워둬야 하는 숙제쯤이었다. 결국 한국문학사는 외울 것이 많은 골칫덩어리일 뿐이다. 한국 문학의 역사를 아는 일은 원래 그렇게 재미없는 일일까? 문학과 지성사는 우리 문학을 떠받치는 큰 기둥 가운데 하나다. ''문지'' 대표를 맡았던 김병익은 문화부 기자로, 출판사 대표로, 문학평론가로 일하며, 우리 문학을 만들고 평가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사람이다. 는 김병익이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있던 1973년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문단 반세기''란 이름으로 연재했던 기획기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는 문학사가 아니다. 문학 작품에 대한 평론이 문학사라면 는 그 작품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개화와 식민지배, 전쟁과 분단의 격동기에 문학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작은 것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워낙 평론이 아니라 기사로 쓰여졌기 때문에 각 장의 분량은 읽기에 부담이 없고, 문장 역시 간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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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简介

저자 : 김병익 193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했고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생활을 했고 한국기자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계간 『문학과 지성』동인으로 참여했다. 문학과 지성사를 창사하여 대표자로 재직해오다 2000년에 퇴임한 후 현재 문학과지성사 상임 고문으로 있다. 문학평론가로서 『숨은 진실과 문학』『열림과 일굼』『전망을 위한 성찰』『상황과 상상력』『새로운 글쓰기와 문학의 진정성』등 9권의 평론집을 간행한 저자는 문화비평가로서 『지성과 반지성』『문화와 반문화』『부드러움의 힘』『우공의 호수를 바라보며』『페루에는 페루 사람들이 산다』『지식인됨의 괴로움』등의 비평집과 산문집을 간행하기도 했다. 대한민국문학상· 대한민국문화상·팔봉비평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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