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경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2002년에「행복한 청바지」로 샘터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동화와 소설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 동안 시나리오 『보리울의 여름』을 동화로,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를 소설로 각색하여 출간했으며, 단편 동화집 『달려라 바퀴』(공저) 『공주의 배냇저고리』(공저)를 펴냈다. 또한『안녕, 스퐁나무』로 제8회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최근 작품으로는 『나는 조선의 가수』, 청소년소설 『우리들의 작은 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