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신분차이#몸정>맘정#재벌남#소유/독점#유혹남#상처남#상처녀#순진녀#유혹녀#철벽녀#신파#고수위 태성그룹의 젊은 총수 한승환, ‘눈에서 불꽃이 일었어.’ 성욕사망 판정을 받은 워커홀릭인 그에게 찾아든 욕망의 불꽃! 오갈 데가 없어 가사도우미가 된 채은, ‘저 사람은 내 고용주야. 절대 남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그 고용주가 자꾸만 남자로 보인다.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한 마리 불나방이 되고 싶다. “당신이 싫다면, 강제로 안 을 거야. 그러니까 날 밀어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