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듣고 계시죠?

·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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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 사람이 하나님이 보내주신 배우자인가요? 아니면 혹시 이 사람인가요? 하나님! 이러다 결혼 못하겠어요! 사랑스런 베니 그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수많은 사랑을 받는 구작가의 리얼 결혼 스토리!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작가의 첫 묵상 에세이이자 기도 응답의 간증 글이다. 눈에 이상을 느꼈을 때부터 ‘결혼은 나와 먼 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어느 날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말씀을 적어줄 사람을 찾다가 평생 함께 예배를 드릴 배우자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이 책은 저자가 배우자 기도를 시작하며 겪었던 감정과 생각들을 그려냈다. 구작가 특유의 솔직함과 꾸밈없는 모습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간절한 기도가 깊어질수록 커져가는 좌절감은 그녀를 둘러쌌지만, 그 또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드러내며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제대로 들으려고 노력했다. 그런 그녀를 하나님은 상황으로 사람으로 친밀하게 만나 주셨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들이 많이 달라진 요즘, 이 책은 많은 싱글 크리스천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결혼은 꼭 해야 하나?’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나같은 사람도 결혼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실까?’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의심하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나도 그랬어. 하지만 하나님은 다 듣고 계셔”하며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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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 авторот

저자 : 구작가 구경선 들리지 않는 자신을 대신해 좋은 소리를 많이 들으라고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고 있는 구작가. 그녀는 베니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지만 늘 함께하며 말씀을 적어 줄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함께 예배할 수 있는 배우자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짝이 나타나길 간절히 바랐지만 결혼에 대한 바람이 크고 기도가 깊어질수록 좌절감 또한 더욱 커져 갔다. “하나님, 듣고 계세요? 저 결혼하고 싶어요!” 기다림에 지쳐 모든 걸 내려놓고 지내던 어느 평범한 날, 하나님의 응답은 동화처럼 찾아왔다. 저자는 ‘결혼은 꼭 해야 하나?’ ‘결혼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나같은 사람도 결혼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실까?’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의심하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나도 그랬어. 하지만 하나님은 다 듣고 계셔”라며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위로한다. 저서로는 《그래도 괜찮은 하루》, 《엄마, 오늘도 사랑해》, 《거기에 가면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이상 위즈덤하우스), 《베니의 컬러링 일기》(예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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