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자아, 상승 마스터, 쌍둥이 불꽃, 외계인, 내부 지구 등
이 모든 것을 한 인생에서 경험한
현존하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피터 마운트 샤스타.
그가 실제로 겪은 마스터들과의 모험이
동서양의 영성을 통합한 ‘I AM의 가르침’과
참된 수행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세인트 저메인과의 첫 만남
‘상승 마스터’ 또는 ‘상승 대사’란 영적 깨달음을 얻은 존재로서, 인류를 더 나은 삶으로 인도하는 진보된 존재들이다. 이 책의 주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인트 저메인(생 제르맹)은 그중에서도 유명한 상승 마스터로, 볼테르는 그를 “모든 것을 알지만 절대 죽지는 않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책의 저자인 피터가 이 유명한 세인트 저메인의 제자가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이었다. 피터는 20대 시절 인도로 구도 여행을 떠났다. 그는 그곳에서 전 하버드 대 교수인 람 다스와 함께 세계적인 구루 님 카롤리 바바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사티야 사이 바바, 초감 트룽파 등 수많은 영적 스승들을 만났다. 이렇듯 젊은 시절부터 구도의 길을 걸어온 그는 1973년, 처음으로 전설적인 상승 마스터 세인트 저메인에게 자신이 왜 지구에 있어야 하는 건지 알려달라고 기도한다. 그러자 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세인트 저메인이 나타나 그를 상위세계로 데려간다. 갑자기 나타난 이 전설적인 마스터는 피터에게 지구를 떠날 기회를 주었지만 상위세계에서 인류의 고통을 깨달은 그는 지구에 남아 인류에게 봉사하겠다는 선택을 내린다. 그렇게 피터는 마스터의 제자가 되어 더 큰 봉사를 위한 의식 정화과정, 즉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을 겪게 된다.
샤스타산에서의 수련 생활
세인트 저메인은 피터를 훈련시키기 위해 그를 샤스타산의 펄에게 보낸다. 펄은 세인트 저메인 재단의 설립자인 고드프리 레이 킹의 제자로, 피터를 만날 당시 나이 지긋한 할머니였다. 그녀는 평범한 겉모습과는 달리 세인트 저메인 그리고 상위 자아와 일상적으로 소통하며 사는, 비범한 여인이었다. 피터는 그녀에게서 의식적인 창조주가 될 수 있는 ‘I AM의 가르침’을 배웠고, 자신 안에 있는 빛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기초 훈련을 받은 피터는 가슴, 즉 상위 자아가 내리는 명령에 충실히 복종하면서 세계 곳곳으로 예기치 않은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때그때 인류에게 필요한 봉사를 행하면서 진정한 자기완성(mastery)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세인트 저메인은 “세상을 마스터하는 것은 오직 세상 속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하며 피터가 히말라야 산꼭대기나 동굴 속이 아닌, 철저한 세속에서 살아가도록 만든다. 그리고 피터는 이러한 마스터의 뜻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건물 임대인, 부동산 중개인 등의 현실적인 직업을 얻게 되면서 자신의 약점과 무지들을 하나하나 정복해나간다. 자기완성은 이렇듯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결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그것을 정복함으로써 이뤄진다. 이 책에서 피터는 이러한 자기완성의 모범적인 예를 보여준다.
I AM의 가르침
I AM의 가르침은 이 책 전체의 주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핵심적인 가르침이다. 본래 동서양에서 오랫동안 비밀리에 전수되어왔던 이 영적 가르침은 오늘날 마스터들의 지시하에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 비밀스런 가르침의 핵심, 즉 하나님의 현존을 창조 속으로 불러오는 I AM 확언의 사용은 1930년대 상승 마스터들이 고드프리 레이 킹을 통해 인류에게 전수해주었다.
I AM의 가르침은 간단히 말해 우리가 “나는(I AM)”이라고 말할 때 신적 자아의 빛을 불러오게 되고, 그 말과 결부시킨 특성을 이 세상에 창조한다는 것이다. 평화가 필요하면 “나는 평화다”, 사랑이 필요하면 “나는 사랑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는 그것 자체가 되고, 현실에서 그것을 창조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의 ‘나(I)’는 에고(me)가 아닌 불멸의 신적 자아를 뜻한다.
우리는 피터라는 한 사람의 수행기를 통해 궁극의 영적 가르침인 I AM의 가르침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쉽고 명료하게 알 수 있다. 그는 책 속에서 I AM 확언을 사용해 뉴욕의 폭탄 테러를 막고, 고장 난 기계들을 고치고,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인적 · 물적 자원들을 순식간에 현현시킨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피터가 얻은 깨달음인 “나는 하나님이다”의 높은 진실로 독자들을 안내해줄 것이다. 고드프리, 펄 그리고 피터를 통해 전해져 내려온 이 비밀 가르침이 이제 여러분에게 다가간다.
20대 시절 람 다스(Ram Dass)와 함께 님 카롤리 바바(Neem Karoli Baba)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사티야 사이 바바(Sathya Sai Baba), 초감 트룽파(Chogyam Trungpa) 등 수많은 영적 스승들을 만났다. 그 후 1973년, 캘리포니아 뮤어 숲에서 물리적 모습으로 나타난 상승 대사 세인트 저메인(Saint Germain)에게 ‘피터 마운트 샤스타’라는 이름을 받았다. 그에게는 상승할 기회가 있었으나, 세인트 저메인이 보여준 인류의 고통을 목격한 후 봉사를 위해 지구에 남아 있겠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이 결정으로 인해 샤스타산으로 보내져 세인트 저메인 재단의 설립자인 고드프리 레이 킹(Godfre Ray King)의 제자 펄 도리스(Pearl Dorris)에게 몇 년간 훈련을 받았다.
현재 개인 사이트 i-am-teachings.com을 운영하는 중이며 샤스타산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는 《나의 스승 레이디 마스터 펄》과 《소원을 이루어주는 보석을 찾아 떠난 나의 티베트 여행기》가 있다. 피터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I AM Teachings 한국 모임’ 카페 주소는 cafe.naver.com/
서울 출생. 1990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그곳에서 25년 정도를 살았고, 10대 때부터 진리의 가르침을 찾는 구도자로 살아왔다. 분자세포생물학을 전공했고 현재 해외에서 세포생물학에 관련한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히말라야의 스승들과 피터 마운트 샤스타의 I AM Teaching에 관련한 동서양의 진리의 가르침을 통합하는 사명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1974년 경남 사천 출생. 2017년 I AM Teaching을 접한 이후로 본격적인 깨어남의 과정을 걷고 있다.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공직자 생활 중이다.
1996년생. 성신여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곧장 정신세계사에 입사해 다양한 영성 서적을 기획, 편집, 번역하고 있다. 관계 문제로 오랫동안 심적 고통을 느끼다 모든 관계 문제의 핵심에는 내면아이 치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스터의 제자》, 《베일 벗은 미스터리》, 《나의 스승 레이디 마스터 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