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혜원의 원주이자 신의인 화정. 그의 입에서 튀어 나온 말이 무림을 발칵 뒤집었다. “흑화검성 사군우가 은퇴한다.” 천하제일비무대회를 평정했음에도 낭인으로 남으며 무림의 평화를 지속시켰던 그의 돌연한 잠적과 더불어 이제껏 유지돼 온 평화에 차츰 균열이 일어나던 그 시각, “불길을 타오르게도 하고 꺼지게도 하는 것이 바로 바람. 이 바람을 다스릴 수 있는 천고의 절학을 전해 주마.” 중원의 동남쪽에 위치한 청도에서 변혁이 싹이 움트기 시작한다.
Фантастика и фэнтези
Үнэлгээ, сэтгэгдэл
5.0
1 шүүмж
5
4
3
2
1
Зохиогчийн тухай
지화풍 1975년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2000년 강원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저서로는 [절대무영], [신마기협], [풍류비공], [건곤지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