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물 #캠퍼스물 #백합/GL #원나잇 #친구>연인 #몸정>맘정 #오해 #달달물
#직진녀 #사이다녀 #유혹녀 #쾌활발랄녀 #순진녀 #상처녀 #절륜녀
성은은 갑자기 달려드는 룸메이트 연희에게 당황하며 필사적으로 거리를 두려 한다. 그러나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연희를 막아내기가 버겁다. 남친과 헤어진 뒤 쓸쓸한 마음을 달래려 딜도를 사용하는 모습을 연희에게 들켜버린 후, 더욱 적극적으로 나오는 연희의 포로가 되었다 할까.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진한 색 지엘만 쓰는 촉촉한 풀잎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wdWd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5쪽)
<미리 보기>
"나는 언니를 위해서 몸도 바꿨어요. 그러면 언니는 내 말을 들어줘야 해요? 아니면 쌩까야 돼요?"
성은은 어깨를 움찔했다.
몸을 바꿨다고? 도대체 뭐 어떻게 바꿨다는 말인가?
룸메이트 연희와 함께 지내며 그녀가 저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은 진작 눈치를 챘다. 하지만 그게 의지할 수 있는 언니를 향한 마음이라고 생각했지 한 번도 연희가 저에게 성적인 감정을 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성은은 연희의 어깨를 지그시 누르며 말했다.
"연희야, 일단 진정하고 언니 말 좀 들어 봐. 우리 연희가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었기 때문에 호기심이 들끓... 흐억, 저, 저거 뭐야?"
성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연희가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려버렸다. 순간 성은은 제 눈을 의심했다. 연희의 몸에서는 안 될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 지금 이게..."
연희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제 알겠어요?"
"대체 왜..."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이건 다 침대 탓_강유비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_비비노쓰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친언니의 목줄_한윤호
후회 속 타락 자매_짭잘짭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