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eoungho John
현실적으로 대부분 이런종류의 책은 빌려보지 사서 읽겠나?! 양판소설의 질이 고만고만해서는 소장할 이유가 있나?! 뭐 이책을 가지고 계속 곱씹으면서 볼 꺼리가 있나? 한번 보고 재밌으면 그만. 좀 비싸다. 이거 요즘 스포츠물이 대세라서 배짱인가? 뭐 힘들게 쓰신 분이야 다 소중하시겠지만서도 읽는 입장에서는 비싸다. 생각해보라 좀. 여기는 들르기 쉬운 대여점이나 다름없고, 시중 대여점에서 천원 정도에 빌려보던 종류를 온라인이 그 두배도 더한 값에 보라고 한다. 이게 공중 전화로 한 백원 쯤 하던 통화료가 핸드폰으로 하면 이 백원으로 뛴다는 거다. 근데 핸드폰으로 하면 실상 더 싸거든 ㅋ ㅋ 그러니 그냥 삼류소설이라도 나름 곱씹을 거리가 있어서 독자가 작가랑 대화할 여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재미에 심심풀이로 읽는 채을 대여점에서 이천원 주고 빌려가라고 하면 잘 팔릴까?! 이런 종류의 책은 작가님도 아실테지만 소장의 의미가 그리, 아니 거의 없다. 읽고 싶다. 그러나 좀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