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 기사단장 노엘은 노예상 토벌 중 괴로워하는 리리카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공작저로 데려온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그녀는 자신이 해독제가 없는 미약을 섭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딜 간다고? 넌 못 나가. 너는 내 노예야.”
자신을 데려온 노엘은 그녀에게 집착하고,
“네가 좋아하던 거잖아. 만져 봐.”
노엘의 형, 발테르 공작도 그녀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 * *
살며시 방문을 연 루카스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내가 헛것을 보는 건가?
침대에서 형들과 리리카가 뒤엉켜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맛있게도 먹는 군. 좀 더 집중해서, 빨아야, 후... 좆물을 빨리 먹여 주지, 리리카.”
“흐웁… 우욱.... 으응....”
“큿. 내가 먼저 좆물 먹여 줄 테니까, 저 새끼 말 듣지 마. 나한테 집중해, 리리카.”
“으부, 흐응… 조아… 좆물! 하앙! ....웁! 우브!”
노엘 형이 리리카의 뒤에서 개처럼 허리 짓을 하고, 리안 형은 리리카의 입에 페니스를 물린 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녀의 매끄럽고 하얀 몸과 쾌락에 젖은 하늘색 눈동자가 루카스의 뇌리에 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