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파라커웨이에서 MIT까지
생각으로 라디오를 고치는 아이
완두콩 쉽게 자르기
누가 문을 훔쳐갔나?
라틴어냐? 이탈리아어냐?
언제나 탈출을 시도하며
그 회사 연구실장이 바로 나요
2. 프린스턴 대학원 시절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저요오오오오!
라구?
위대한 과학자들
페인트 섞기
나만의 계산법
독심술사
아마추어 과학자
3. 원자폭탄, 그리고 군대
불발탄
사냥개 흉내내기
밑바닥에서 본 로스앨러모스
금고털이가 금고털이를 만나다
조국은 나를 원하지 않는다.
리처드 파인만
1918년 뉴욕 시 교외에 있는 파 라커웨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유대인 세일즈맨의 아들로 태어났다. MIT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2년부터 원자 폭탄 제조를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942년부터 1951년까지 코넬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51년부터 1988년 2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교수로 일하면서 수많은 과학적 업적과 유쾌한 일화 들을 남겼다. 양자전기역학 이론을 개발한 공로로 1965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저서로는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남이야 뭐라 하건!』,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학 강의』,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발견의 즐거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