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우울

· 세계문학전집 第 168 冊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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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 시의 아버지 보들레르의 독창적인 시 세계를 보여 주는 산문시집

영혼의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파리의 서글픈 삶

이제 취할 시간이다! ‘시간’의 학대받는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취해라!술이든, 시든, 덕이든 무엇이든, 당신 마음대로. ―보들레르

▶ 하나의 진정한 문학적 사건! ―테오도르 방빌

▶ 보들레르는 자신의 존재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려 했다. ―미셸 푸코

▶ 보들레르보다 위대하고 재능이 풍부한 시인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보다 중요한 시인은 없다. ―폴 발레리

『악의 꽃』과 함께 보들레르의 독창적인 시 세계를 보여 주는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파리의 고독한 산책자 보들레르는, 파리의 거리를 헤매는 모든 서글픈 암시들을 서정적 산문으로 그려 냈다. 속삭이듯 파고드는 50편의 산문시들은 꿈의 영역으로 한층 한층 이끌고 가는 층계를 밟게 하는 대신 우리를 일종의 마술 미로 속에 집어넣고 그 속에서 길을 찾아 헤매게 한다.

關於作者

보들레르

'현대 시의 시조'라 불리는 보들레르는 182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명문 중학교에 기숙생으로 다니던 중 품행 문제로 퇴학을 당했고, 파리 법과 대학에 다니며 문학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술, 마약, 여자에 탐닉하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성년이 된 후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댄디 생활을 즐기다가 엄청난 빚더미에 앉아 결국 금치산 선고를 받았다. 1849년에 미술 비평 「1845년 미술전」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문학 비평, 에세이 등을 발표했다. 1857년 시집 『악의 꽃』을 출간했으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벌금과 시 6편 삭제라는 판결을 받았다. 『악의 꽃』과 함께 그의 독창적인 시 세계를 보여주는 소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은 도시의 서글픈 삶에서 발견한 우울의 상징을 날카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그가 추구하는 미학의 훌륭한 본보기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중편 소설 『라 팡파를로』, 에세이 『내면 일기』, 『인공 낙원』 등이 있으며,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프랑스에 소개한 번역가로도 유명하다. 1866년부터 실어증과 마비 증세를 보이다가 1867년 8월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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