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성선화는 2006년 한국경제 신문에 입사했고 2012년 이데일리 신문으로 이직했다. 현재 이데일리 재테크 팀장을 맡고 있으며, SBS [좋은아침], tvN [쿨까당], 채널에이 [황금나침반] 등에서 경제전문 패널로 출연 중이다. 저서로는 『빌딩부자들』『월세의 여왕』『재테크의 여왕』『결혼보다 월세』 등이 있다. ‘노력해도 안 된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노력하면 다 된다’는 말도 새빨간 거짓말이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주변에서 노력으로 돈을 번 부자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를 모르는 것은 절대 자랑이 아니다. 재테크를 무시하고, 돈을 경시하며, 심지어 죄악시하는 사람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은 그것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주인을 위해서만 복종한다. 그 누구도 돈 때문에, 돈만을 위해서, 악착같이 돈을 벌진 않는다. 어떤 이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또 어떤 이는 금쪽같은 자녀를 위해서, 사람들은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재테크를 한다. 지금 현재 ‘당신이 돈을 버는 이유’가 당신의 인생인 것이다. 재테크 전문 기자로서 나의 사명감은 진짜 전문가와 가짜 전문가를 구분하며, 기사를 위한 기사가 아닌 진짜 돈 되는 정보를 주는 것이다. 내 글과 기사로 ‘안 된다’는 패배주의를 극복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기자로서 나의 소명을 다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