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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마치 젠가와 같다.
비록 처음엔 완벽해 보여도
점점 빈틈이 생기고 무너져 가는 것.
TBC의 전도유망한 아나운서이자
재벌 기업의 외아들인 차선우,
그는 여태껏 그렇게 믿어 왔다.
하지만 첫눈에 반했다던 규원이
TBC의 기자로 다시금 눈앞에 나타나
맹렬하지만 수상쩍은 구애를 해 오자
그 불안한 게임을 시작하고자 하는데…….
“하, 넌 나랑 대체 뭘 하고 싶어?”
“젠가. 완전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