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공과 잠자리채

· 가하
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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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這本電子書

 “정 외로우면 남자나 하나 잡아서 데리고 살지, 뭐. 결혼은 무슨!”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한 성형외과 의사 강윤하. 그곳에서 만난 생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탁복주의 매력에 사로잡힌 윤하는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하지만 구속을 원하지 않는 복주는 자꾸만 도망치려 하고, 윤하는 절대 그녀를 놓아주지 않으리라 결심하게 되는데……. 윤하는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그녀 복주를 잡을 수 있을까?

 

 

“기대해보죠, 강윤하 씨!”

“기대에 부응하면 정식으로 내 애인 하는 거다. 그것도 나랑 결혼한다는 조건하에!”

“싫다면요?”

“그럼 오늘 밤 죽는 거지. 내가 당신을 죽여놓을 거거든. 그리고 평생 다른 놈 만나지 못하게 따라다니며 괴롭힐 거고, 또 밤마다 이렇게 못살게 굴 거고, 음…… 하여튼 평생 그렇게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혀줄 거다. 지겨워서 결혼하게 말이야.”

關於作者

 최기억

 

필명 : 휘란투투

좌우명 : 하면 된다

서식처 : 피우리넷 ‘천공’ 카페.

바라는 점 : 내가 쓴 글들이 조금이나마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좋겠다.

 

▣ 출간작

 

마지막 임무

채워지지 않는 갈증

터치 바이 터치

내 사랑 고래잡이

탁구공과 잠자리채

바다의 여인

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

두 개의 시선

당신을 사랑합니다

강철나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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