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전체 66권 1,189장 31,173절 가운데 단 “16구절”
16개의 핵심 키워드로 보는, 성경 속 단 하나의 위대한 이야기
말씀이라는 큰 숲을 헤매지 않도록, 16개의 중요한 나무를 이정표 삼아 숲 전체를 본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경을 통독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66권의 만만치 않은 분량과 복잡한 이야기 등으로 성경 통독은 항상 부담스럽다. 방대하고 복잡한 성경 이야기를 하나로 꿰뚫어 주어 전체를 조명해 줄 책이 필요하다.
우리가 성경이라는 숲의 길을 따라갈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큰 그림을 보는 것이다. 이 책은 숲에 있는 16개의 중요한 나무를 보며 언약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따라간다. 성경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을 걸 수 있는 갈고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성경 전체를 한 데 모으며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말씀하신 단 하나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현재는 신학교 교수인 저자가 안디옥 스쿨 하와이 학장으로 있던 시절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면서 탄생했다. 학생들에게 성경의 언약에 관한 수업을 하면서 성경 이야기의 개요를 알려 주고 싶어서 본질이 되는 핵심 구절을 뽑게 됐다.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반복하면서 두 시간 정도에 성경 이야기를 볼 수 있는 16개의 핵심 구절을 찾아냈다.
기존 성경개관서들은 성경만큼이나 분량이 만만치 않고, 혼자서는 소화하기 힘든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152페이지의 컴팩트하고 간결한 분량에 성경 전체의 그림을 그려 주어 단 두 시간 정도의 시간에 평신도가 혼자서도 쉽게 성경을 파악할 수 있다.
16개의 핵심 구절을 뽑아내어 성경의 큰 그림을 보게 해 줄 뿐 아니라 각 장이 긴밀히 연관을 맺으며 전개되어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속사적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한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성경신학적 핵심 키워드와 점검할 질문, 숲과 나무를 생각하며 성경 읽기 등을 제시하고 장을 넘어갈 때마다 핵심 내용 요약이 누적되어 마지막 장에서는 성경의 전체 맥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구속사의 핵심 키워드로 성경 전체 흐름에 주목하면, 누구나 혼자서도 쉽게 그리고 즐겁게 성경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누가 읽으면 좋을까요?
- 성경 전체의 맥을 잡은 후 좀 더 쉽고 즐겁게 말씀을 읽고 싶은 평신도
- 구속사적 관점에서 두 시간 정도의 강의로 성경을 쉽게 설명해 주고 싶은 목회자
- 스터디 가이드 수록으로 교회 공동체의 소그룹 성경공부 북쉐어링 교재로도 활용 가능
크리스 브루노는 존 파이퍼가 학장으로 있는 베들레헴신학교(Bethlehem College&Seminary)의 신약 및 헬라어 부교수이다. 휘튼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더글라스 J. 무의 지도 하에 박사 학위(PhD)를 받고 이후 시더빌 대학교(Cedarville University)와 노스랜드 국제 대학(Northland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신약과 성경신학을 가르쳤다.
그는 안디옥 스쿨 하와이(Antioch School Hawaii)의 이사와 학장으로, 호놀룰루 하버교회(Harbor Church)의 목사로 섬겼는데 이 책은 이때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 가운데 탄생했다. 학생들에게 성경의 언약에 관한 수업을 하면서 성경 이야기의 개요를 알려 주고 싶어서 본질이 되는 핵심 구절을 뽑게 됐다.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반복하며 두 시간 정도에 성경 이야기를 볼 수 있는 16개의 구절을 찾아냈다.
『16구절로 꿰뚫는 성경The Whole Story of the Bible in 16 Verses』과 『The Whole Message of the Bible in 16 Words』를 포함 5권의 책을 저술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성경에서 예수님의 중심성을 볼 수 있도록 돕는 데 그의 삶을 바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