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물 #원나잇 #금단의관계 #오해 #달달물
#절륜남 #순진남 #순정남 #유혹남 #상처녀 #절륜녀 #외유내강
속세를 떠나서 수행 정징하고 있는 음난 스님. 어느 날, 그의 절에, 성인 영화 배우로 유명한 나영이 찾아온다. 실연의 아픔을 잊고자, 한적한 절을 찾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온 나영. 그녀는 음난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마음을 상처를 다스리는 평온함을 얻는다. 그러나 그럴수록 음난 스님의 몸은 뜨거워지기만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뻔함'의 틀을 깨고 미친 이야기꽃을 피우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1쪽)
<미리 보기>
세상에 진저리가 나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20대 초반, 머리를 깎고 사찰로 들어간 지 어언 10년.
하지만 큰 위기에 봉착했으니, 그것은 바로 홍수처럼 밀려드는 '성욕'이었다. 키가 크고 다부진 체격에 호감형 외모를 가진 그는 해병대 출신의 남자다운 성격이었고, 얼굴 반반한 여자 신도들도 그를 꽤 따랐지만, 모두 그림의 떡일 뿐이었다.
낮에는 보살들 앞에서 짐짓 점잖은 얼굴을 했지만, 밤엔 여자를 미칠 듯이 안고 싶어서 잠자리에서 뜨거워진 몸을 뒤척였다.그는 신도들에게 존경받는 스님이었지만, 속으로는 속세의 즐거움을 제대로 맛보지 못한 채 너무 일찍 머리를 깎고 중이 된 것을 후회하며 방황했다. 그러던 그는 어느 날 인터넷에서 은인 같은 여인을 발견했다.
뽀얗고 청순한 피부에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매혹적인 얼굴, 음탕하게 젖은 눈빛.
그녀는 바로 음난 스님의 사랑스러운 '랜선 애인'이었다.
내적 친밀감만은 엄청났던 그 여배우가 어느 날 그의 절을 찾아왔다.
<마음이 힘들어서 한 달 동안 절에 머물다 갈게요. 그래도 되죠?>
실제로 본 그녀는 얼굴과 몸매, 몸짓 하나하나, 영상 속 이상으로 색기가 흘러넘쳤다. 그녀와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음난 스님은 승복 바지 속이 달아오르며 좆물을 축축하게 지렸다. 그럴 때마다 밀려오는 수치심에 그는 몇 번이고 좌절하며 홀로 있을 때 벽에 민머리를 박았다.
"하아. 아직 갈 길이 멀구나."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조금 더 벌려주세요, 회원님!_김똘똘
선물은 여동생_드레싱유자
괜찮아요, 연인이야_님도르신
오래된 연인_원래이런사람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