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조로: 환상문학전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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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축약 소설과 영화, TV 드라마 등으로 잘 알려진 '쾌걸 조로'의 원작 소설. 19세기 스페인 치하의 캘리포니아 지방을 무대로 악당들을 응징하는 조로의 통쾌한 활약과 낭만적인 로맨스를 그렸다. 1919년부터 미국의 한 오락 잡지에 40여 년 동안 연재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완역 출간되었다.

19세기 전반 스페인 치하의 캘리포니아, 포악한 총독의 학정에 신음하는 백성들 앞에 복면의 노상강도 조로가 나타난다. 폭리를 취하는 악당들을 응징하고 백성들에게 빼앗은 재화를 나눠주며 사사건건 총독의 일을 방해하는 조로. 분노한 총독은 조로의 목에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내건다.

책의 배경이 된 시대의 캘리포니아는 토지 개혁을 둘러싼 농장 소유주와 사회 지도층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이 문제는 앵글로와 히스패닉의 인종 갈등으로 비화되었다. '쾌걸 조로'는 이 시기 미국의 사법 질서에 저항했던 대표적인 악당 티부르시오 바스케스를 모델로 탄생한 대표적인 민중 영웅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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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zerzőről

존스턴 매컬리 (Johnston Mcculley)

1883년 미국 일리노이 주 오타와에서 태어났다. 신문 편집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특파원과 타블로이드 신문의 경찰서 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곧 작가로 전직하여, 첫 소설 <잃어버린 희망의 땅 The Land of Lost Hope>을 잡지 「블루북 Blue Book」에 1907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해 1908년에 출간했다. 1차 세계대전 기간 중에는 육군 장교로 복무하다가 1919년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오락 잡지 「올 스토리 위클리 All Story Weekly」에 〈카피스트라노의 저주 The Curse of Capistrano〉란 제목의 5부작 시리즈로 조로 이야기를 처음 연재했다. 조로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소설이 영화화되면서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조로 시리즈의 성공으로 매컬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우뚝 섰고, 극작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 방송 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다. 소설가로 활동하면서 범죄 스릴러물에서부터 서부극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주의 소설을 발표했는데, 많은 글들을 여러 필명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조로처럼 검은 가면을 쓴 캐릭터가 주인공인 <검은별>역시 10년이 넘게 꾸준히 잡지에 게재되며 독자들의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80년대에 방송 인형극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매컬리가 지은 책으로 <쾌걸 조로>, <피의 광대 The Crimson Clown>, <복수의 쌍둥이 The Avenging Twin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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