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고 존경하는

· 파란 이야기 Bog 11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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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denne e-bog

“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드려야겠어요.”

불합리한 세상에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세상을 고발하는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은 다섯 편의 이야기

여기 불합리한 세상에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저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드려야겠어요.”라고 목소리를 내는 어린이들이 있다. 형식과 절차만을 중시하며 장학금을 떠넘기는 어른들의 무례한 동정을 담담하게 거절하는 민우, 속마음을 온전히 들을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차분하게 자기 이야기를 전하는 루아, 무자비한 폭력과 억압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이를 거부하는 목소리를 선명히 내는 준성과 세은, 외로움이 악순환하는 고리를 마침내 끊어내는 연수와 은수가 그들이다. 변화하지 않는 무기력한 어른들 사이에서 이 어린이들은 스스로 ‘선택’하고 ‘탈출’하고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어린이 스스로 불합리한 현실을 폭로하고 탈출을 감행하는 리얼리즘적인 다섯 편의 단편을 담았다.

Om forfatteren

글 : 박성희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를 전공하고 편집 디자이너, 기획자, 사보 기자로 일해 왔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여러 선생님과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착한 어린이를 위한 설명서』로 2014년 샘터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림 : 김소희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 와칸다와 함께 살며,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만듭니다. 그린 책으로는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전설의 고수』 『유월의 종이비행기』 등이 있고, 쓰고 그린 만화책으로 『반달』 『자리』 『민트맛 사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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