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종은 1941. 12. 31.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태어나 전남 구례에서 자랐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969. <조선일보>에 신춘문예에 「경찰관」이 당선되어 등단. 다시 현대문학의 추천을 받았다.
1974. <한국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200만 원 현상 장편소설 공모에 『최후의 증인』 당선.
1975-81. <일간스포츠>에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까지의 현대사를 다룬 대하소설 『여명의 눈동자』 연재. 이 작품은 연재 후 전10권으로 발간되었고, 1991-92년 MBC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1986. 추리문학대상 수상.
1992. 사재를 털어 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추리문학관 개관.
1994. 봉생문화상 수상.
2002. 제17회 평화문학상 수상.
2002. 부산 MBC 문화대상 수상
2004. 부산시문화상 수상.
2015. 연작소설 『달맞이언덕의 안개』 출간.
주요 작품으로 『최후의 증인』(1977), 『일곱 개의 장미송이』(1980), 『여명의 눈동자』(1981), 『제5열』(1982), 『미로의 저쪽』(1983), 『제5의 사나이』(1983), 『반역의 벽』(1983), 『안개 속에 지다』(1984), 『아름다운 밀회』(1985), 『라인 X』(1986), 『국제열차 살인사건』(1987), 『백색인간』(1988), 『비밀의 연인』(1993), 『버림받은 여자』(1994), 『세 얼굴을 가진 사나이』(1994), 『서울의 만가』(1995), 『코리언 X파일』(1997), 『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2006), 『안개의 사나이』(2008), 『후쿠오카 살인』(2011), 『늑대소년 다루』(2013), 『달맞이언덕의 안개』(2015) 등 50여 편의 장편이 있으며, 소설집으로는 『회색의 벼랑』(1980), 『어느 창녀의 죽음』(1983), 『고독과 굴욕』(200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