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의 S체험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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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서는 성인용 야설에 해당하는 19금 관능소설이므로 본문에는 농도 짙은 성애 묘사가 들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열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9세 이상 이용가)

(책속에서) 김혜정. 그녀는 나의 처형이다. 동서는 엘리트로서 은행의 잘 나가는 간부였다. 그리고 동서의 가정과 우리의 가정은 언제나 대화도 잘 통하고 생각이 같은 부분이 많아 매우 절친하게 지내는 사이였다.

휴일이 되면 두 가족이 함께 어울려 놀이공원이나 근교의 한적한 곳에 다녀오기도 하였고 때때로 휴가 때에는 콘도를 빌려 휴가를 즐기기도 하였다.

나이 차이도 별로 없었다. 동서는 나보다 두 살이 위였고 처형은 나보다 두 살이 아래였다. 내 아내와 나는 세 살 차이인데 연년생으로 자매지간이었다. 더군다나 아내의 집안에는 딱 자매밖에 없어 서로 외로운 터에 의지하고 지내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비보가 날아들었다. 동서는 승용차보다는 언제나 오토바이를 즐겨 타고는 했는데 고객을 만나 평소에 즐기지도 않던 술 한 잔을 하고는 오토바이로 집에 오다가 도로의 난간 밑으로 곤두박질하여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소식이었다.

(중략)

난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는 입을 벌려 키스를 했다.

처형은 아무런 저항 없이 입을 벌렸고 우리의 혀는 뒤엉켰다. 마치 서로의 혀를 샅샅이 핥아내려는 것처럼.

그리고 한 손으로 처형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고 보드라운 면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촉감으로 느껴지기에 노팬티였다. 처형의 탄력 있는 엉덩이가 느껴졌다.

한손으로 등을 어루만지는데 역시 노브라였다.

혀에서는 침이 솟구치고 혀는 뒤엉켜 마치 자석처럼 엉겨 붙었다.

입술과 혀가 문어 빨판처럼 서로를 흡입하고 있었다.

그리고 엉덩이에 있던 내 손은 차츰 앞으로 이동하여 처형의 보X 둔덕에 이르렀다.

이미 축축한 액체로 반바지가 젖어 내리고 있었고 내가 반바지의 틈을 타서 보X털이 우거진 곳에 이르러 갈라진 틈새로 손가락을 밀어 넣으니 흥건한 음수로 인해 보드라운 질벽 속으로 쉽게 타고 들어갔다. 나는 갈라진 틈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처형은 거의 실신할 것처럼 내게 매달렸고 엉덩이를 내 손으로 밀어붙이며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었다.

거실에 우리는 나둥그러졌다. 반바지 속에서 내 손가락 세 개가 처형의 보X 깊숙이 처박혀 휘젓고 있었고 처형은 거친 신음을 내 뱉었다. 마치 짐승 울음소리 같다고나 할까?

처형은 한 손으로 내 바지춤을 급하게 훑어 내리더니 금방 바지를 벗겨냈다.

그리고 굵을 대로 굵어진 내 좇을 움켜잡고는 내 입술을 계속하여 빨아들이고 있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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