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장

· Kyobobook 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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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씩 가만히 서서 회복하는 몸의 균형과 순환 그리고 마음의 고요 참장은 가만히 자리를 잡고 서서 하는 운동이다. 그러니 두 발로 설 수 있는 공간과 편한 복장 외에는 어떤 준비물도 필요 없고,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참장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저게 운동이 될까 싶지만, 지금 몸은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고요히 서 있는 상태에서 일정한 규칙에 맞춰 계속 조정해가며, 직립의 힘을 키우고 부지런히 내부 순환을 활성화하는 중이다. 평생 직립으로 생활해온 우리의 몸은 노화로 인해 곧게 서는 힘이 부족해지면서 균형을 잃고 몸의 기능도 쇠퇴하게 된다. 참장의 목표는 두 발로 바로 서는 몸의 힘을 키우는 것이다. 불필요한 긴장을 내려놓고, 힘을 받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양쪽에 힘을 균등하게 나눠서 서는 운동이기 때문에 틀어진 몸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속에서부터 짱짱한 몸을 만든다. 참장을 할 때는 아랫배까지 호흡의 압력이 전달되도록 천천히 깊고 충만하게 호흡을 한다. 호흡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뿐만 아니라, 호흡을 통해 형성된 물리적 압력으로 내부 장기를 부드럽게 자극하고 전신의 순환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이런 호흡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긴장 상태에 빠진 신경계의 균형 회복에 도움이 된다. 몸의 자세가 안정되고 호흡이 깊어지니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안정이 찾아온다. 참장을 서서 하는 명상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런 효과 때문이다. 매일 10분씩 일상을 잠시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고 정보의 과부하로부터 잠시 떨어져 생각을 정리한다면, 하루하루 복잡한 세상 속에서 단단한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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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저자 : 김형찬 한의사. 의사는 환자가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고, 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과 치료 후의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관점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란 질문의 답을 찾는 작업을 한 명의 인간 그리고 한의사로서 지속하고 있다. 탐구작업의 결과물로 『텃밭 속에 숨은 약초』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 『50 60 70 한의학』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요즘 사람들에게』 『시의적절 약선음식』(공저) 『퇴근길 인문학 수업: 연결』(공저) 등의 책을 냈다. 현재 프레시안에 ‘그녀들의 맛있는 한의학’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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