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물 #동양풍 #인외존재 #오해/착각 #질투 #코믹/개그물 #사건물
#절륜공 #대형견공 #순정공 #순진수 #명랑수 #떡대수 #단정수
한적한 시골 마을 방앗간에서 일하며 동네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장쇠. 10년을 한결같이 방아를 찧고 떡메를 치던 장쇠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아랫마을 어여쁜 처녀 꽃단이라는 사랑스러운 색시를 얻어, 그곳에서 방앗간을 물려 받아 행복한 삶을 꾸릴 참인 것이다. 10년을 함께해 온 공이며 절구, 방앗간과 이별하는 것이 약간 서운하지만 멋진 미래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축하해주겠다는 친구들에게 끌려가 술을 한껏 들이킨 장쇠는, 방앗간에 혼인 선물을 놓고 왔다는 것을 깨닫고 급한 걸음으로 방앗간으로 향한다.
방앗간에서 일하는 젊은 총각, 절구질에 단련된 근육이 단단하고, 촘촘히 땀이 배어 번들거리는 피부는 허옇게 매끈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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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30쪽)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