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맨스#상처남#나쁜남자#상처녀#무심남#순정녀#고수위 가희는 남혁을 사랑했기에 모든 걸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남혁은 사랑을 원하지 않았기에 가희의 모든 걸 원하지 않았다. 외로움이 싫어서 사랑하는 이의 사랑을 바란 가희. 하지만 그 사랑은 짝사랑이었고, 가희가 사랑한 남혁은 지독히도 나쁜 남자였다. 가희는 사랑하는만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사랑이 싫어서 마음을 닫아버린 남혁은 사랑을 외면했다. 그런데 자꾸 마음으로 들어오는 가희로 인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랑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그녀의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남혁의 마음이 가희에게 열릴 수 있을까? 나만 사랑하는 것 같다고 그 사람이 사랑 안하는 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