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에 장난기가 스며드는 그를 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조건이 있어요.” “…….” “날 더 이상 안지 않는다는 ……조건.” 살짝 굳었던 그의 얼굴에 조소가 피어나는데……. “그건…… 나 보고 죽으라는 소리지.”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탁월한 전략가인 그, 류교준. 그런 그에게 빠져 선을 넘어버린 그녀, 서민혜 민혜를 향한 교준의 아슬아슬한 집착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言情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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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송희륜 겨울에 태어나 시린 눈(雪)을 좋아하는 人 하지만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어 하는 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