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

저자 : 짐 로저스 1942년 생.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세계적 투자자이다. 미국 앨라배마주 데모폴리스 출신으로 예일대와 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군복무를 마치고 1964년부터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다가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투자사인 퀀텀펀드를 설립했다. 1970년대 S&P의 상승률이 47퍼센트가 채 못 되었는데 퀀텀펀드는 10년 동안 4,2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고, 이 놀라운 실적으로 그는 월가의 전설이 되었다. 1980년, 37세에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금융론, 재무학을 가르쳤고, WCBS와 FNN 등 다수의 금융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평생의 꿈이었던 오토바이 세계일주 여행에 나서 168개국 35만 킬로미터를 주파하여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2007년,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는 믿음으로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그는 꾸준히 중국과 한반도, 아시아의 미래에 대해 남다른 견해를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금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투자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 《짐 로저스의 스트리트 스마트》, 《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불 인 차이나》, 《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 등이 있다. Homepage: www.jimrogers.com 역자 : 오시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로지스틱스 4.0》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처음 만나는 회계 1교시》, 《월급쟁이 자본론》, 《인체 구조 교과서》, 《케톤 혁명》 등이 있다. 감수 : 고사토 하쿠에이 고베 출신의 글로벌 기업가이자 사회심리학자. 런던정치경제대학(LSE)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 회계사무소에 근무하면서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영국 버진 그룹에서 홍보 업무를 하며 제작한 광고물로 ACC상을 수상했고, 다이슨의 일본 진출 마케팅을 담당했다. 2006년 일본, 인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일본 식재료와 문화를 교류하는 회사 LA DITTA를 설립해 인도 최초로 초밥 배달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노포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현재 SBS 스위스비즈니스스쿨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싱가포르, 뭄바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