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는 주영을 팔베게를 해주고 침대위에 나란히 누워 한손으로 주영의 유두를 만지작 거리며 누워있었다. "혁아, 너무 무리했지?." "아뇨,무리는요.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래,후후후..시은이와도 자주 하니?." (중략) 그런 숙희에게 형준이 최후의 말을 하자 숙희는 의자 등받이에 등을 대고 옆으로 스르륵 쓰러지려 했다. 숙희가 옆으로 쓰러지려 하자 형준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숙희의 옆 자리에 앉으며 쓰러지려는 숙희를 끌어 안았다. (중략) 혁이는 혜교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며 멀뚱멀뚱 바라보며 알몸의 혜교 몸매를 훌터 보았다. 잠옷이 벗겨지며 들어난 혜교의 알몸. 아담하게 솟아오른 탱탱한 유방과 분홍빛 유두. 잘록한 허리와 펑퍼짐한 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