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실수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하늘의 장난일까?
천무지체를 타고난 천하의 게으름뱅이 진소현.
격동하는 무림은 평생 유복한 집안에서 빈둥거리는 게 소원인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데.
과연 천하의 게으름뱅이 진소현은 하늘을 뒤덮는 마성(魔性)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아우, 하기 싫어.”
무협 소설 작가 새벽검입니다. 모두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