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크로키 시간. 남자 모델이 펑크를 내는 바람에 내가 대타로 나설 수밖에 없었고, 간신히 억제를 하고 있는 찰나, 윤희의 도발로 내 물건이 커져버렸으니… 으악!!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나의 수난이 시작되었으니!! 교수님은 그러면서 팬티를 끌어내리려는지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그녀는 팬티를 반쯤 끌어내린 다음, 마무리를 하라는 듯 나를 보면서 씩 웃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잡아 내렸다. 레이스가 많은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내리자 그녀는 다리를 약간 벌려 팬티를 완전히 벗길 수 있게 도와주었다. 나는 그녀의 은밀한 곳을 자세히 볼 수 있게 그녀를 뒤로 눕혔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오후의 햇살이 벌거벗은 강은실 교수님의 몸에 금빛 윤기를 더했다. 포르노에서 보던 것과 달리 그녀의 은밀한 구멍은 도끼로 찍어 금이 간 것처럼 선명하게 갈라져, 늘어진 살점이 없었다. “직접 보니까 어때?” “떨려요.” “보기만 하면 안돼. 직접 만져보기도 해야지.” 그녀는 그렇게 말하면서 덜덜 떨리는 내 손을 자신의 가랑이로 가져갔다. 나는 약간 벌어져 있는 그녀의 구멍을 손가락을 이용해 활짝 벌려 보았다. 나는 세상을 처음 접한 아기처럼 신비한 듯 그녀의 구멍 주위를 이곳저곳 더듬어 만졌다. “하아…” 교수님은 내 손가락이 스쳐지날 때마다 뭔가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모양인지,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뜨겁고 낮은 탄성을 내질렀다. 나는 교수님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그 사이로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구멍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아직 남자관계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그녀의 꽃잎 주위는 검은 색이라기보다는 핑크빛에 가까웠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구멍 주위를 핥았다. 질척거리면서 흘러내린 애액이 시큼하게 혀끝을 자극한다. “흐응. 용준아. 하윽…제발…” 제발? 더 빨아달라는 얘긴지, 그만두라는 얘긴지 알 수가 없었다. 나는 계속 애무를 하는 방법을 택했다. 나는 그녀의 구멍을 파먹듯이 혀를 뾰족하게 세우고, 구석구석을 핥듯이 빨았다. 그러자 교수님은 탱탱한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내 코를 짓누르면서 단단한 조갯살을 떨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치고 주물렀다. 그러다 그녀의 보다 은밀한 구멍을 혀로 공격했다. “하앙. 거긴 하지 마.” 그녀는 수치심을 느끼는 모양인지, 앓는 듯한 소리를 내면서 다리를 단단하게 조였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조금 더 깊고 특별하고 뜨겁게 애무를 계속했다. 교수님은 마치 처음 당하는 일인 듯 민망할 정도로 큰 신음소리와 함께 상체를 들썩 들썩 일으켜 세우기도 했다. “용준아. 아악…으으읍…허억. 크응. 미치겠어.” 나는 그녀의 몸을 돌려 엎드리게 했다. 햇빛에 드러난 교수님의 알몸은 윤기를 내면서 아름답게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