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

· 문학동네
ປຶ້ມອີບຸກ
280
ໜ້າ

ກ່ຽວກັບປຶ້ມ e-book ນີ້

스스로를 버린 두 사람이 서로를 발견한다면, 그것은 사랑인가 절망인가


제5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김혜진 첫 장편소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첫 소설집 『어비』(2016)를 비롯해 장편소설 『딸에 대하여』(2017) 『9번의 일』(2019), 중편소설 『불과 나의 자서전』(2020)과 두번째 소설집 『너라는 생활』(2020)까지 성실히 자기만의 소설세계를 만들어온 김혜진 작가, 그의 첫 책이자 첫 장편소설이었던 『중앙역』을 새로이 선보인다. 『중앙역』은 2014년 제5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으로, 당시 심사위원들은 “과거도 추억도 없이, 심지어 미래도 없이 남녀가 사랑을 나눈다. 이런 사랑이 가능한가? 불모지에 발가벗은 남녀를 풀어놓고 작가마저 망연히 그 여로를 쫓는 것은 사랑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이다”라고 평한 바 있다. 중앙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노숙인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권력에서 비켜난 존재들의 노동과 정체성, 주거의 문제를 꾸준히 다뤄온 김혜진 소설세계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ກ່ຽວກັບຜູ້ຂຽນ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나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중편소설 『불과 나의 자서전』이 있다.

ໃຫ້ຄະແນນ e-book ນີ້

ບອກພວກເຮົາວ່າທ່ານຄິດແນວໃດ.

ອ່ານ​ຂໍ້​ມູນ​ຂ່າວ​ສານ

ສະມາດໂຟນ ແລະ ແທັບເລັດ
ຕິດຕັ້ງ ແອັບ Google Play Books ສຳລັບ Android ແລະ iPad/iPhone. ມັນຊິ້ງຂໍ້ມູນໂດຍອັດຕະໂນມັດກັບບັນຊີຂອງທ່ານ ແລະ ອະນຸຍາດໃຫ້ທ່ານອ່ານທາງອອນລາຍ ຫຼື ແບບອອບລາຍໄດ້ ບໍ່ວ່າທ່ານຈະຢູ່ໃສ.
ແລັບທັອບ ແລະ ຄອມພິວເຕີ
ທ່ານສາມາດຟັງປຶ້ມສຽງທີ່ຊື້ໃນ Google Play ໂດຍໃຊ້ໂປຣແກຣມທ່ອງເວັບຂອງຄອມພິວເຕີຂອງທ່ານໄດ້.
eReaders ແລະອຸປະກອນອື່ນໆ
ເພື່ອອ່ານໃນອຸປະກອນ e-ink ເຊັ່ນ: Kobo eReader, ທ່ານຈຳເປັນຕ້ອງດາວໂຫຼດໄຟລ໌ ແລະ ໂອນຍ້າຍມັນໄປໃສ່ອຸປະກອນຂອງທ່ານກ່ອນ. ປະຕິບັດຕາມຄຳແນະນຳລະອຽດຂອງ ສູນຊ່ວຍເຫຼືອ ເພື່ອໂອນຍ້າຍໄຟລ໌ໄໃສ່ eReader ທີ່ຮອງຮັ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