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그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한다

· 아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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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75만, 피키캐스트 25만사랑과 사람이 힘겨운 100만 독자들이 매일 읽는 뜨거운 공감의 아포리즘

페이스북 구독자 75만 명, 피키캐스트 구독자 25만 명. 1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과 사랑이 힘겨운 우리 모두의 이야기"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어느 날 한 여자가 사람과 사랑 때문에 아프고 괴로운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사연에 대해 고민하다, 그들의 마음속에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아포리즘으로 기록해나가기 시작한다. 얼굴도 나이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그러나 마치 내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듯, 이별과 연애, 사람과 관계에 관해 들려주는 그녀의 시와 같은 아포리즘은,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2년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모았다. "마음을 다쳐가며 사랑하지 말라" "이별도 연애의 과정이다" "너는 내 전부였고, 나는 너의 일부였다" 등의 문장은 설레는 첫 만남의 감정에서부터 이별 후 다시 오지 않을 그 사람을 기다리며 아파하는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전 꼭 챙겨 읽는 글이 되었다. 이 책에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감성적인 문장에 더하여, 개인전 <이별에 말걸기> 등을 통해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동안 우리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그려온 일러스트레이터 빨간고래의 그림 100여 점이 함께 실려 있어, 글과 그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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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4년 11월 15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후 2년 만에 혼자 힘으로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작가. 사랑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 헤어지기 직전에 느낄 수 있는 감정, 이별한 뒤에 느낄 수 있는 감정,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처받고 외로워질 때의 감정을 글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얼굴과 나이 등 개인적인 이력은 모두 비밀에 부친 채 오직 글과 목소리로만 소통하고 있지만, 구독자가 남기는 수백 수천 개의 댓글을 매일 챙겨볼 정도로 자신을 찾아와주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고 있다.오늘도 그녀는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조언을 적절히 섞어가며, 자신과 마음이 닮은 사람들을 향해 대화하고 소통한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yum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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