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화폐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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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방에 화폐 중심작용의 장구(長久)한 역사를 가져 사용한 것은 요컨대 곡포(?布)의 양폐(兩幣)이다. 아마 단군기자 이하 조선 말엽에서 초기까지 사용되었을 것이다. 자모전이라는 것이 일종의 전(錢) 이름인지 자전이나 모전(子錢母錢) 두 종류의 합칭인지는 전사(傳史)의 기록이 결(缺)하여 알 수 없으나 안상(按想)(생각)해 보면 일종의 전(錢) 이름이 아니라 자전·모전(子錢母錢)에 두 종류에 합칭으로 인식된다. 즉 자전(子錢)은 소전(小錢)을 지칭함이요 모전(母錢)은 대전(大錢)을 지칭함이 이치에 당연하다 하겠다. 화폐(幣)가 경(輕)(가벼움)하여 물건이?귀함을 말함이요 중(重)(무거움)을 줄이지 못한다 함은 화폐(幣)는 무겁고 물건이?경(輕)(가벼움)해지는?것을 말한 것이라 하였다. 또 전(錢)을 옛사람들이 천(泉)이라 하다가 나중에는 전(錢)이라 하고 중(重)한 것을 모(母), 경(輕)한 것을 자(子)라고 하였다. 이수광(李?光)은 조선통보(朝鮮通寶)를 국초(國初)(조선)에 주조(鑄造)한 것이라 하나 어떠한 문적(文籍)이 또한 없다고 하였다. 그러면 기왕(箕王) 시전(時錢)도 아니며 조선 초전(初錢)도 아니며 어느 시대의 전(錢)인지 알 수 없다고 기록하였다. 장지연(張志淵) 선생은 철화(鐵貨)를 주조하였다고?운운하여 이는 철전(鐵錢)의 시작이라 하였다. 성종(成宗) 15년 4월(996)에 비로소 철전(鐵錢)을 쓰다. 이 기록은 각 역사의 공통기록이다. 이 기록을 보면 고려에서 성종 15년 이전에는 전(錢)의 존재가 없었고 15년에 비로소 철전(鐵錢)이 주출(鑄出)된 것 같다. 이후에 전폐(錢幣)가 행하였다 하여야 하겠는데 기실은 이 성종(成宗) 15년 이전에 전폐(錢幣)의 상용이 있었다.본문 중에서

על המחבר

*유자후(柳子厚)(1895~?) 호 송주(松洲)한학자서울 출생1942년 ‘율곡이이 선생의 임오사대선언(壬午四大宣言)’ 출간월간지 조선교육 ‘율곡이이선생 대유모(大遺謨)’ 논문 발표6·25때 납북저서 《조선화폐고》《율곡선생전》《해아밀사(海牙密使)》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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