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판타지 장편소설 『제왕의 귀환』 제 3권. 대한민국 인기 국회의원, 하민천. 뇌물로 받은 장뇌삼을 간식으로 먹고, 호화 오피스텔에서 유유자적하며 지들끼리 있을 땐 대통령 각하로 불리던 그가 듣도 보도 못한 파르펠트리안이라는 나라에서 눈을 떴다. 사람의 목숨을 우습게 알던 무서운 왕자, 세쥬르! 살수의 칼을 맞고 위독했던 그가 간신히 눈을 뜨긴 떴는데 이 나라 파르펠트리안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Khoa học viễn tưởng và giả tưở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