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태어날 아기와 나누는 탈무드의 지혜
아기를 품고 있는 40주의 시간, 귀하고 아름다운 것만 접해도 모자란 소중한 시간이다. 곧 세상과 마주하게 될 아기에게 현자들의 슬기로 가득한 『탈무드』를 전해주자. 이 책에 실린 27편의 태교 동화는 『탈무드』를 재해석한 것이다. 인생에서 꼭 필요한 지혜와 가치를 담고 있다. 하루 5분 엄마 아빠의 따뜻한 목소리로 아기에게 탈무드의 이야기를 들려주자. 아기는 부모가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과 올바른 생각을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하고 있다.
글 : 정홍
글을 써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출판 및 방송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양한 집필 활동을 해오던 중 ‘동화 쓰는 아빠’가 되고 싶어 느지막이 상상의 세계로 발을 내디뎠다. 세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아내의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지어내다가 자연스럽게 ‘엄마를 위한 태교 동화’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부모의 상상력이야말로 아이들의 정서적 자양분이라는 사실을 몸소 깨닫고 있으며, 지금도 상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을 부지런히 써내려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하루 5분 아기 목소리』등이 있다.
그림 : 애슝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삶의 단편들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려내고자 한다. 대표작으로는 단편만화모음집 『리드 앤 리듬』, 수채화 컬러링북 『그림 같은 하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