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권리: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 선언

· 민음사
Ebook
352
Pages

About this ebook

인간이 지켜내야 하는 숭고함에 대하여
읽고 쓰는 것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하여

■ 감성과 지성을 모두 발견하는 인문학 강의

마르크스에서 지그문트 바우만까지, <리어 왕>에서 <이방인>까지 정여울 문학평론가가 종횡무진 횡단했던 책 읽기를 삶의 지도에 그려 넣은 책. 인생의 갈림길마다 때로는 인생의 의미를 찾고, 때로는 삶의 가치를 고민하면서 그 해답을 책에서 찾아 온 작가의 혜안을 집약했다. 삶의 작은 가치들이 창조의 힘으로 꽃피우기 위해서 공부할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저자는 전하고 있다.


About the author

정여울: 끊임없이 읽고 쓰면서 공부를 삶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문학평론가, 나약함 속에서 힘을 찾고 작은 공동체에서 잠재력을 발견하는 인문학자.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국문학과 문학박사이다. 현재 국악방송 라디오에서 「정여울의 책이 좋은 밤」을 진행하고 있다. 『내가 사랑한 유럽』에서 반짝이는 감성으로 길을 인도했던 외로운 여행자이며, 『헤세로 가는 길』에서 문학 거장의 마음을 탐험했던 지적 모험가이다. 이 밖에 『그림자 여행』, 『그때 알았더 라면 좋았을 것들』 등의 따듯한 에세이와 『잘 있지 말아요』, 『마음의 서재』, 『시네필 다이어리』, 『소설 읽는 시간』, 『마음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등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인문서의 저자이 다. 서울대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했다.

Rate this ebook

Tell us what you think.

Reading information

Smartphones and tablets
Install the Google Play Books app for Android and iPad/iPhone. It syncs automatically with your account and allows you to read online or offline wherever you are.
Laptops and computers
You can listen to audiobooks purchased on Google Play using your computer's web browser.
eReaders and other devices
To read on e-ink devices like Kobo eReaders, you'll need to download a file and transfer it to your device. Follow the detailed Help Center instructions to transfer the files to supported eReaders.